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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기분나쁘다”… 흉기로 상점 주인 찌른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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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2 18:4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시눈=천안] 장선화 기자=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기분 나쁘게 했다고 상점 주인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1일 오후 7시 20분께 천안 동남구 중앙시장 상점 앞에서 오전에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기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62)씨는 11일 오전 한 상점 앞에서 음악소리로 말다툼을 하다가 욕설에 기분 나쁘다며 격분해 평소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복부 등을 찌른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적극적으로 현장에 지원 출동해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12신고 발생 시 타 관내 불문 적극적으로 검거 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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