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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숲 해설 프로그램 중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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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3 13:50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가 산림 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체험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산림휴양시설과 도시 숲 등에 숲 해설가를 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 중이다.

충남도 내 산림휴양시설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은 인원은 지난 2010년 4만 2000명에서 지난해 14만 400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숲을 교육 및 체험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전문 업체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천안·공주·보령·아산·금산·부여·홍성 등 7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모두 18명의 숲 해설가를 배치, 연중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산에서는 ▲숲 태교와 ▲찾아가는 도시 숲 이야기를, 금산에서는 ▲숲 이야기 학교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 ▲소가구 만들기 등을, 산림자원연구소는 ▲숲 속 행복 나눔(장애인·다문화가정) ▲청소년 숲 속 교실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거주지 시·군 산림부서나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하면 된다.

이원행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해설 서비스는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호응도도 높다”라며 “앞으로 다양화 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체험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숲 해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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