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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18개 현장소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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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3 16:38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18개 대형건축공사장 현장소장’과의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하도급 특별 관리 ▲지역 업체 경쟁력 향상 지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인센티브 등 서구의 정책 공유와 공사현장의 애로사항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연면적 1만㎡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 건축 인·허가 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상호 간 적극 협조 ▲하도급 시 70% 이상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내 건설장비 이용과 건설자재 60% 이상 구입 ▲지역 인력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가 적극 이용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연면적 3000㎡이상 건축공사장에도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권고해 3년간 77개 건축공사장이 참여해 지역에서 하도급을 수주한 금액은 6817억 원으로 지역 하도급율은 평균 76.8%에 달한다.

구는 앞으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대상을 연면적 5000㎡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건축심의 시 지역 하도급 참여(65%이상)를 권장해 지역 건설경기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꾀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국정 제1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건설 경기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 상생 협력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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