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협약은 국내·외 생태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립생태원 EcoBank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북아지역의 연구교류를 통한 다양한 정보의 확보 및 국제적인 EcoBank 사업추진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번 연구협약을 계기로 동북아지역의 생태정보를 구축하고 EcoBank 시스템을 통해 대국민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연구협약 체결에 앞서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중국 연변대학과학기술대 초청으로'동북아 생태연구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국제연구협력 중진을 위해 '세계 명사 초정 21세기 특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동북아 생태연구의 필요성 및 향후 관련 국가와의 협력방안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동북아지역 생태환경협력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을 알리고 아시아 생태연구분야 중심기관으로서의 국립생태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