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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동북아연구원과 국제연구협력 증진 연구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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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3 18:3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변화하는 시대에 한반도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연변대학교 동북아연구원과 지난 12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협약은 국내·외 생태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립생태원 EcoBank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북아지역의 연구교류를 통한 다양한 정보의 확보 및 국제적인 EcoBank 사업추진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번 연구협약을 계기로 동북아지역의 생태정보를 구축하고 EcoBank 시스템을 통해 대국민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연구협약 체결에 앞서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중국 연변대학과학기술대 초청으로'동북아 생태연구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국제연구협력 중진을 위해 '세계 명사 초정 21세기 특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동북아 생태연구의 필요성 및 향후 관련 국가와의 협력방안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동북아지역 생태환경협력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을 알리고 아시아 생태연구분야 중심기관으로서의 국립생태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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