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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란도란! 친구사랑' 프로그램 운영

점심시간 혼자 점심 먹는 친구와 함께 식사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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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4 12:30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우정 프로젝트 '도란도란!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우정 프로젝트 '도란도란!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친구사랑 프로그램은 친구가 필요한 학생에게 자발적으로 참여한 친구사랑지킴이가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동 수업 시 혼자 가는 친구와 함께하고, 점심시간에 혼자 점심 먹는 친구에게 함께 식사하고, 좋아하는 운동(관람) 함께하는 등 이런 역할을 자청한 3600여 명 학생이 지도교사와 같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지난해 사회조사에서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상 중 46.6%가 친구·동료로 나타난 결과에 따라 영향력이 큰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자존감 회복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게 교육청의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304곳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운영학교와 친구사랑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친구사랑캠프를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학교생활문화팀 정태모 장학관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급내 친구사랑지킴이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고 누구든지 행복 바이러스가 될 수 있는 학생중심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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