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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고등학교·㈜삼이씨앤지, 창의적인 인재육성 MOU 체결

지역내 기업의 사회적 책무성· 창의적인 인재육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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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4 17:5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충남과학고등학교·㈜삼이씨앤지, 인재육성 mou 체결 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과학고등학교(교장 박성업)는 지역내 친환경 기업체인 ㈜삼이씨앤지(대표 정효선)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인재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취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는 양기관의 공동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

14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기숙사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약속했으며(약 1300만원) ▲추후 ㈜삼이씨앤지와 R&E,/I&D 공동연구 협력 ▲학생들의 체험학습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충남과학고등학교 박성업 교장은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키워나갈 때 더욱 더 값지고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소중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함께해서 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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