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지자체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치러진다.
이번 훈련에는 유관기관 등 39개 기관에서 1570명이 참여하며,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19일 첫날,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과 비축물자, 민방위시설 등의 점검과 민방공대피훈련이 실시되며,20일에는 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BCTP훈련(Battle Command Training Program, 전투지휘훈련)과 연계한 상황조치 훈련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훈련 3일과 4일차에는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주요자원을 동원과 전시 재난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실제훈련으로는 대전 조차장역 피폭에 따른 철도시설복구와 동구 가오동 홈플러스 테러에 따른 대량전상자 처리, 유성구 방사능 누출에 따른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대피, 대동역사 지하철 테러대비훈련이 진행된다.
훈련기간 중 가오동 홈플러스에서 안보사진 전시회와 탄약사령부 지원으로 군 탄약류 전시회도 병행개최되며, 지하철 테러대비 훈련 시에는 시민안전체험열차도 운행한다.
훈련은 19일 첫날,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과 비축물자, 민방위시설 등의 점검과 민방공대피훈련이 실시되며,20일에는 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BCTP훈련(Battle Command Training Program, 전투지휘훈련)과 연계한 상황조치 훈련이 처음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