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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불법광고물 정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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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4 18:1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중구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서대전네거리 등 높은 전신주 등에 흉물로 남아있는 현수막 폐 끈 등 불법 광고물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해 건축과와 공원과 합동으로 바가지 차량을 이용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도 전개했다.

또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주말·야간시간을 가리지 않고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도단속과 함께 고질적인 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전개해 온 우리동네 클린사업에 자생단체는 물론 학교·금융기관·경로당 등 수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로 중구 지역 곳곳이 매우 깨끗해졌다”며 “관주도가 아닌 주민들 스스로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구민 모두 클린사업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도단속과 정비 활동을 전개한 결과 5월 말 현재까지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벽보 등 불법 광고물 10만 8000여 건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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