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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호국보훈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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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4 16:3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대전시청 일원에서 시민 축제행사로 추진한다.

이 날 행사는 풍물단, 경찰의장대, 203여단 특공무술, 기념 행사, 퍼레이드, 식후공연 등으로 진행 된다.

퍼레이드는 취타대, 모터사이클, 군악대, 의장대, 국가유공자(보훈단체), 기마경찰대 등 의 행렬과 가수들의 식후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퍼레이드로 오후 2시30부터 6시20분까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부터 시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시청역네거리, 탄방역삼거리, 보라매 삼거리에 이르는 2km의 구간 편도 전차로가 통제된다.

보훈청 관계자는 "대전 둔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퍼레이드 참여자의 안전대책과 효율적인 교통통제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차량운전자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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