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금산인삼엑스포 광장을 출발한 뒤 10일만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군의원 및 직원 등이 9박 10일 일정으로 '논산~공주~아산~평택~수원~과천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광화문광장까지 총 230㎞ 도보행진을 펼쳤다.

대장정 기간 중 논산시, 아산시, 평택시, 오산시, 의왕시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고 각 지자체 의원들은 엑스포 기간 중 연수일정을 잡아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아산시, 평택시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지역 언론에 대서특필됐으며, 대전KBS와 CMB대전방송의 현장 취재내용은 뉴스로 방영됐다.

대장정 팀은 국토대장정 기간 중 면사무소, 버스터미널, 온양온천역, 평택역, 수원역, 아산현충사 등 9개 자치단체 16개소에서 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사탕을 배부, 관심을 이끌었다. 서울 사당역에서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주민과 사회단체의 응원도 이어졌다. 금산군새마을지회, 적십자회, 1972골드마운틴,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금산군기업인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금산군지회, 만인산농협, ㈜수삼센터, 역사문화연구소 등의 격려는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한, 재경금산향우회, 의왕향우회, 관외 지역농협 등에서도 격려와 참여로 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상헌 의장은 “금산군의원 모두의 염원대로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붐 조성에 작은 불씨를 만들어 내고 활활 타오르는 횃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며 대장정을 응원해준 군민들과 언론, 각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