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 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해 왔다.
기존 채무현황은 2010년 민선5기 출범이전 발행되었던 376억 원 채무와, 민선 5~6기 기업유치와 지역발전 등을 위해 △기업유치를 위한 농공단지 조성 160억 원 △딸기향테마파크조성 39억 원 △상월청사정비사업 10억 원 등 209억 원을 발행, 총 585억 원이었다.
논산시는 그동안 지방채 발행이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필수불가결한 사유일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해 왔으며, 민선 5기 이전 인수받은 채무의 지속적인 상환과 긴축재정운영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마침내 지난 4월까지 민선 5기 출범전에 발행되었던 채무 203억 원을 포함해서 총 416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하였고, 6월 12일에 마지막 남은 미 상환잔액 173억 원을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처럼 지방채 조기상환이 가능해진 것은 황 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시정을 통한 정부 예산 확보와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강력한 지방채 상환 의지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900여 공직자의 발로 뛰는 세일즈 시정결과 지방교부세와 정부예산을 확보 등으로 2010년 4,116억 원이었던 시 재정규모를 2016년 결산기준 8000억 원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은 “ 우리시가 채무 없는(Zero) 도시가 되었다는 것은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것”이라며, “ 지속해서 채무제로 시대를 유지함과 동시에, 더욱 알뜰한 재정운영과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