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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서 '카누, 연지탐험' 체험교실

24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 지난해 1일 체험인원 200여명 넘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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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5 14:4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지난해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연지탐험’이 올해도 어김없이 매주 주말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부여군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꽃사이를 누비는 '카누, 연지탐험' 체험교실을 오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 일 궁남지에서 운영한다.

'카누, 연지탐험'은 매년 참가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연꽃축제기간 외에도 주말과 공휴일 체험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체험기간 총 25일 동안 5356명을 동원하여 1일 체험인원 200여명을 넘어섰다.

군은 카누라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남지가 지닌 연꽃의 아름다움을 이색적인 체험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주고자 체험교실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과 충남카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오전(10시~12시)과 오후(1시~3시, 3시30분~5시30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수상에서의 비상시 대처요령과 안전교육을 사전에 철저히 교육한 후 구명복 착용과 준비운동을 마치고 체험활동을 진행시킨다.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체험료는 고등학생이하 2000원, 일반인 3000원이다.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직접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궁남지의 산책로를 따라 천만송이 연꽃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지만, 연꽃 속을 누비며 연잎과 연꽃이 어우러진 연지를 체험하는 카누체험도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체험교실의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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