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1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경로당 323개소 중 에어컨 미보유 경로당 189개소에 대해 남녀 각 방에 총 262대의 에어컨을 지원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열사병 등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보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김귀동 주민복지지원실장은 “금번 에어컨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행복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