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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17 상반기 테마가 있는 학부모 교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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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5 16:06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논산계룡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 상반기 테마가 있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테마가 있는 학부모 교실은 학부모님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차 산업과 하브루타 교육에 대해 큰 주제를 가지고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 첫 번째 강의 주제인 4차 산업은 정한민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의 강연으로 시작하였다.

정한민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최종 목표는 ‘한계비용 최소화’임을 강조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사람을 대체해 인건비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목표다”라며, 자녀의 진로선택에 관해 현재의 인기 있는 직업보다는 10년 뒤 또는, 그다음 세상의 변화에 맞는 진로지도를 해달라 강조하며, T자형 인재가 왜 중요한지와 그에 맞는 부모님들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너무 유익한 강의였다. 요즘 4차 산업이 대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4차 산업인지와 아이들의 지도에 관해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강의를 통해 작게나마 4차 산업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회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자녀와 함께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다.

2017 상반기 테마가 있는 학부모 교실은 총 6월 한 달간 매주 다른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른 자녀교육 방안을 제시하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함으로써 부모 및 학생의 행복을 증진하는 교육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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