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행금 의원, ‘김시민함’ 함명 제정 건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5 16:4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시의회는 15일 열린 제20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김행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무공 김시민장군 함명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행금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김시민 장군이 대승을 거둔 진주대첩은 이순신 장국의 한산대첩,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역사에 기록이 되어있다”며 “많은 업적에 비하여 세상에 조명이 되지 못하고 역사 속에 가려져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건의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김시민 장군의 호국충절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시키고자 해군 함정에 ‘충무공 김시민함 함명(구축함/이지스함 급)’을 제정하여 해상 안보 구축에 기여하고 국토방위에 이바지 하는 계기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천안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천안 김시민 장군 유허지를 국가사적지 지정하고 관련 사업을 정부가 주도하여 추진해야 한다는 건의문 채택해 문화재청에 전달하는 등 충무공 김시민 장군 선양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방부와 해군본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