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수 천안시의원, “천안시 새정부 정책에 선제적 대응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5 16:4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김영수 천안시의회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지방 정책에 맞춰 천안시 모든 공직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15일 제20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김영수 의원은 자치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자치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분권형 개헌 추진은 물론이고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해 실질적인 자치조직권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 구조 개선을 동반하는 자치재정권, 법률을 위배하지 않는 토대 위의 자치입법권과 새로운 소득분배 정책 포함하는 자치복지권 등의 강화를 전망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산업단지 활성화 추진’을 공약했다며, 이에 발맞춰 천안시가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추진, 도시시재생 사업을 발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봤을 때 과거처럼 기다려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변화를 직시하고 먼저 찾아나서야 할 때”라며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서 천안시 모든 공직자의 분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