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교육청, 타악기로 떠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특수교육대상학생 세계 타악기 체험전시회와 스마일 타악콘서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5 16: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세종누리학교 체육관에서 누리학교 학생, 초·중·고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타악기 체험 전시회와 함께하는 스마일 타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장애 등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종시특수교육지원센터가 행사를 신청했다.

타악콘서트는 관람을 통한 감성적 흥미 유발은 물론, 관객이 공연 중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도 볼 수 있는 완전 오픈형태의 다원 예술공연 형태이며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타악콘서트와 팝페라&성악&대중가요의 만남으로 ▲바리톤 양태갑이 오페라 '만물박사의 노래' ▲소프라노 이미영과 보컬리스트 정재욱이 동반 출연해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가요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음악에 흥미를 갖고 친숙해지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매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