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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7 15:1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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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농협(조합장 안석준)은 지난 16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지역 도ㆍ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복숭아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산지유통센터에서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에 위치한 산지유통센터는 자부담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9백여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착공해 같은 해 11월 건축공사를 마치고 최근 광장포장을 끝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산지유통센터는 집하·선별장(854.8㎡)과 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춰 1일 12톤의 과수를 선별할 수 있다.
산지유통센터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집하와 선별, 출하 등의 유통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충주시는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주덕읍과 신니면 일원 복숭아 재배농가의 과수 수매와 산지 유통기능이 활성화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조길형 시장은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선별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돼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충주복숭아의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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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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