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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뱀장어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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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8 13:39
  • 기자명 By.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은 외래어종 어류의 확산을 방지하고 해마다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토종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18일 초평·백곡 저수지와 백곡천 일대에 뱀장어 치어 5168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국·도비를 지원받아 수산종묘매입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방류대상 품종을 뱀장어와 붕어로 선정하고 뱀장어 치어 방류를 했다.

군은 금년 방류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일 인천광역시 소재 서해수산연구소에 수산생물 전염병 및 DNA 검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뱀장어는 사업비 1750만원을 들여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하고 있는 수산종묘업체에서 생산한 것을 매입한 것으로 전장 10㎝ 이상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어류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붕어 치어 23만 마리와 동자개 치어 4만3000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8~9월 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붕어 치어 4만 마리를 추가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종 어류의 보존과 확대를 위하고 환경복원 차원의 사업으로 군은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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