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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전시해설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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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7 16:0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영인산산림박물관 전시물에 대해 일반과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

산림박물관에는 아산의 명산, 산림대에 따른 나무, 숲속 생태계, 광물전시, 숲속 친구 새 등 다양한 전시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이 공간에 박제(동물, 새), 표본(나무, 식물, 곤충), 광물, 민속품 등 약 9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각 공간에는 패널과 영상 등을 활용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공간 구성상 세밀한 정보 전달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설명문은 박물관을 찾는 계층이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점을 고려하면 일률적인 설명문으로 인한 전시 집중도가 미흡했다.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이런 점을 보완하고 관람객의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산림문화의 소중함을 더욱 고취시키고자 일반과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서비스를 한다.

전시해설은 상시 운영되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은 오전11시와 오후 1시와 3시,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와 4시에 이뤄지며 일반해설의 경우 현장에서 계획된 시간에 별도 예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나 단체해설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단체해설은 운영하지 않고 일반해설만 진행된다.

김운식 이사장은 “산림박물관 전시해설 시행으로 관람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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