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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승격 신호탄? 홍북면 ‘읍’ 된다

행정자치부 홍성군 홍북면 읍승격 ‘승인’ 9월중 기념행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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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8 14:1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홍북면이 충남도청 내포시대 5년차를 맞아 읍으로 승격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41년 홍성읍, 1942년 광천읍 승격된 후 75년 만에 홍북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3개의‘읍’시대를 열며 시승격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는 것.

이에 군은 지난해 6월 15일 인구 2만명을 넘어 ‘읍’승격 조건을 갖추게 됨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홍북면 읍 승격을 추진했으며 지난 15일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얻었으며 오는 7월중 홍북읍 승격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고 홍북 읍 승격 기념행사를 9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북면의 읍 승격이 되면 민원,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확충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와 홍성읍 구도심의 역사문화 도시 건설을 통해 홍성군의 ‘시’ 승격 또한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북면 전체를 대상으로 홍북읍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해 93%의 찬성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홍성군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올 해 1월 행정자치부에 ‘홍북면 읍 승격’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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