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 강좌가 홍주천년을 밝힌 홍성의 역사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총 10회에 걸쳐 지난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0일에 홍주성역사관에서는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의 고향인 홍북면 노은리로 답사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답사는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4회차 강좌로 최영장군과 성삼문 선생에 대한 실내강의 이후 유적을 방문하는 것으로 박물관대학 수강생과 별도 신청자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문화관광진흥원 한건택 원장이 해설을 맡았다.
또한 이미 두 차례 실내강의를 통해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의 행적에 대해 공부한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며 강의때 들었던 내용을 되짚어 질문을 하고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번 답사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역사관 관계자는 답사를 직접 진행해보니 많은 분들이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경청했다며 부족한 부분도 있었으나 이번 답사프로그램을 참고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은 오는 21일 수요일 ‘홍성읍에서 찾는 한용운의 흔적’을 주제로 5회차 강의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