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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회 개최

7월 1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상상은 모두 숲에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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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8 15:5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회를 오는 7월 1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흥면 송지대야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내포생태교육연구소 부설생태학교 ‘나무’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상상은 모두 숲에 있단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나무’의 자연미술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소와 진행하는 것이다.

자연미술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기르고 자연과 관계를 맺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회는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전시회는 △소나무껍질로 만든 곤충 △숲속 미용실 △버드나무 물병 모빌 △흙을 이용한 공동 그림 등의 작품들과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알 수 있는 설명판을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자연미술 작가 활동, 어린이 큐레이터, 도슨트 체험, 생태미술 워크숍 운영 등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수용해 표현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 및 사회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가 자연생태 활동을 통해 표현된 작품과 그 이면에 숨겨진 여러 의미들을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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