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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의원, 축산단체협의회와 소통의 장 마련

지난 15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서 축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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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7 15:4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지난 15일 오후3시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서 열고 지역축산업의 발전방안과 주민간 상생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윤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당진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종국) 7명을 초청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축산업계의 대책 마련에 공감했다. 이에 당진시의회는 축산농가의 현 상황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축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축산단체 관계자는 ‘당진시 가축사육 제한지역 조례’개정 검토와 관련 “조례기준이 강화될수록 축산업이 위축된다”며 “안정적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양성화시 배려해 줄 것’과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 의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과 생업을 위한 축산업 종사자들 간에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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