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이종윤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당진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종국) 7명을 초청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축산업계의 대책 마련에 공감했다. 이에 당진시의회는 축산농가의 현 상황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축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축산단체 관계자는 ‘당진시 가축사육 제한지역 조례’개정 검토와 관련 “조례기준이 강화될수록 축산업이 위축된다”며 “안정적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양성화시 배려해 줄 것’과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 의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과 생업을 위한 축산업 종사자들 간에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