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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재난안전특교 5억8000만원 확보

서산·태안 관내 17개 저수지 준설사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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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8 17:34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이하 재난특교) 5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안전처의 재난특교는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편성된 것으로, 성일종의원의 예산확보로 서산 6개 저수지와(기은·금학·학림·덕송·진대·환성2) 태안의 7개 저수지(합산·춘산동·누동·인창·당암·법산1·당산3) 등 총 17개 저수지에 대한 준설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성 의원은 그동안 사상 최악의 가뭄 속에서 관내 가뭄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가뭄과 사투를 벌이는 농민들을 위해 추가 가뭄대책비·특별교부세·영농수급대책비 편성, 관정·양수장 등의 조속한 용수원개발, 해수담수화 시설의 조기시행 등 가뭄에 대비한 범정부차원의 근본적인 급수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특히 성 의원은 선심성 공약 이행을 위한 일자리 추경보다 가뭄과 사투를 벌이는 농민들을 위한 추경편성과, 가뭄이 길어질 경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방안마련을 정치권과 정부에 요구해 왔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재난특교 확보가 계속되는 가뭄에 지쳐계신 주민여러분들께 미약하지만 한줄기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추경편성을 비롯한 가뭄 대비 근본적 정책대안 마련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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