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즐거운 행사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 연출돼 말썽이다.
다름 아닌 이날 15일은 공주시의회 7일차 공주시 읍·면·동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행감장을 빠져나가 행사에 참여한 박병수 시의원이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 및 관계자들로 하여금 따가운 눈총을 받았으며, 장애인들의 행사에서 ‘옥에 티’라는 비난을 받았다.
게다가 박 의원은 최근 본회의장에서 점퍼차림으로 의장석에 올라 예의를 갖추지 않은 복장불량으로 언론에 지적을 당한 최다선(3선) 의원이라고 시민들로부터 빈축도 산 바 있다.(관련기사 본지 2017.06.08 14면 P모 공주시의원의‘복장불량’)
이 날 행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주시 장애인연합회(회장 장원석) 주관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