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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푸른제천아카데미… 국악인 박애리 '소리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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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9 13:3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올해 두번째 진행하는 푸른제천아카데미는 국악인 박애리 강사를 초청해 '소리야 놀자' 주제로 개최한다.

22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아름다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대장금 OST '오나라' 목소리 주인공인 박 강사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국악인으로 활동하고있다.

200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그는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한민족 문화협회, 국립중앙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재직하며 KBS국악한마당, 국악방송, KTV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푸른제천아카데미는 오는 7월 20일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사를 초청해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

올해 15년 차를 맞고 있는 푸른제천아카데미는 매년 8~10월을 제외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양한 지식습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푸른제천아카데미는 시민교양강좌로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043-641-5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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