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군보건소,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9 13:38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 1기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2주 동안 치매예방준비체조 및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회탈, 달걀꾸러미,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남력, 문제해결력,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도왔다.

치매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오고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가족들이 인지하게 되기 때문에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강조했다. 군 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연 1회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단·감별검사 의뢰 및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등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증치매환자 및 고위험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기 프로그램은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12주 동안 마로면 동부통합보건지소에서 경증치매환자 및 고위험자(만70세 이상)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