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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위한 마을복지사 활동 돌입

각 읍·면 335명 새마을 부녀회장 임명 후 취약계층 발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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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9 15:5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서부면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마을부녀회장을 마을복지사로 임명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관내 11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장 335명이 마을복지사로 임명하고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지원이 시급한 복지취약 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마을복지사가 긴급 지원 대상자 발굴 제보시 읍·면 사회복지사는 현장 방문을 즉시 시행하게 되며 복합지원대상과 단순지원대상으로 구분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와 각종 후원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리사회는 가정해체, 부양기피, 경기불황 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아동학대와 노인학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접근성 중심의 위기가구 관리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마을 주민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보살필 수 있는 부녀회장이 마을복지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참여형 복지네트워크 및 취약 계층 지역 보호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민복지과장은 “마을복지사에게 다양한 복지사업 및 마음가짐에 위한 교육도 실시해 마을이장과 함께 복지공동체 만들기 리더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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