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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9 19:3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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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장은 탈당 이유를 “지방의회는 정당과 정파를 벗어나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주민의 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본래의 취지였으나 2006년부터 시행된 정당공천제 지방의회를 정당공청권의 영향권 아래에 둠으로써 중앙정치의 이용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그 동안 수업이 요구됐던 정당공천제 폐지 등 개혁의 요청을 위해 탈당한다”고 말했다.
오안영 의장은 “광야에 쌓인 흰 눈밭에 첫 발자국을 찍는 심정으로 온전한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기본정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첫발을 내딛고자 하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2005년부터 몸을 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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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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