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영 실기교육은 총 10시간 중에 6시간으로 기초수영법, 물에 대한 두려움 없애고 물과 친해지기, 음파 호흡하기, 물에 떠서 버티기 등 다양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실기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전에는 물에 들어가는 것이 무섭기만 했는데, 물에 직접 들어가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문향숙 교장은 “지역사회에 우리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는 것에 우선 안심이 되며, 수영 실기교육이 연차적으로 전 학년까지 확대되어 모든 학생들이 건강 증진 및 위기대처능력을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