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홍콩디자인대와 학생교류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9 19: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믄=천안] 장선화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15일 홍콩디자인대 음악전공 학생들과 학생교류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홍콩디자인대 음악전공 학생 20명은 한국문화와 K-Pop 특강을 들었으며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K-Pop 공연 △한국문화특강 △학생토론 △기악연주와 같은 학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금번 방문은 양교 실용음악학과 간 해외교류의 첫 사례로 다양한 전공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 간의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양교 학생들은 자체공연과 토론뿐만 아니라 즉흥적으로 서로 팀을 만들어 공연하는 JAM Session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공연에 참여한 홍콩디자인대 학생들은 "아시아 음악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에 와서 같은 전공을 하는 학생들의 공연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앞으로도 서로 연락하며 더 많은 음악적 교류를 쌓아가고 싶다"며 방문소감을 전했으며 양교는 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이자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밴드 마스터이기도한 김석원 교수와 'MBC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는 정지찬 교수는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에서 실용음악학을 가르치고 있다.

음악과 관련된 모든 파트를 기초이론에서부터 전문과정까지 1:1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음악무대는 물론 방송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음악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대중음악이 장르 간 융합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음악 이론의 이해에 집중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한 새로운 한류에 중심에 설 수 있는 세계화 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