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태풍이나 폭염 등 집단으로 생활·이용하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자연재난과 복지시설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등 46개소 대상으로 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종사자, 이용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건물 누수, 옹벽 균열여부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상태 ▲냉방시설 확보 현황등 혹서기 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챙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 이행 시설에 대해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현장점검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이용자와 종사자의 복지만족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