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북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심재호) 번영로지점 개점 및 MG빌딩 준공식이 개최됐다.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에는 새마을금고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천안·아산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북천안새마을금고 임원 및 박완주 국회의원, 김용기 충청신문 본부장, 이경준 충청신문 자문위원회 회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마을금고 심재호 이사장은 “공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무사고로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된데 감사드린다”며 “천안에서 가장 살고 싶은 이곳, 불무골에 새로운 희망 속에 자리 잡은 번영로 지점이 번창 할 수 있도록 진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박완주 국회의원은 “새롭게 열리는 번영로지점에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아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금융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이어 내외빈과 대의원들은 신축회관 1층으로 이동해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1963년 설립된 이후 ‘인간존중’이란 새마을금고 설립이념에 따라 사람을 품은 따듯한 금융을 지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어반에스 설계 및 NH테크 시공으로 이날 준공된 지하 1, 지상 5층의 MG빌딩은 지하는 주차장, 1층은 금융서비스, 2·3·4층은 업무용, 5층은 고객 편의시설로 꾸며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