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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추진

생애 첫 주민등록증은 학교에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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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0 14:0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주민등록증 발급대상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자가 대부분 학생임을 감안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상ㆍ하반기로 나눠 서비스를 해 오고 있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평일을 이용해 행정기관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해에는 9개교 217명의 학생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상ㆍ하반기로 나눠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대원고를 시작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10개교 27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증 발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서비스 후 2주가 지나면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교부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생들이 학업 중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어야 하는 부담감을 없애고 기한 내 미발급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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