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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3회 공예품 경진대회 ‘성료’

이종수 씨의 목칠공예 ‘백제궁의 풍경소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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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0 14:1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제23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수 씨의 ‘백제궁의 풍경소리’(제공 = 이경진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전통기술의 전승보전과 창의적인 공예품 발굴육성 등을 위해 개최한 제23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예품경진대회에는 지역 공예업체, 일반인, 공주대학교 학생 등 많은 공예인들이 참여했으며 도자, 금속, 목칠, 섬유 등 4개 분야에서 총 77개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품은 분야별로 보면 도자분야가 47개 작품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목칠 20개, 금속 8개, 섬유 2개순이다.

출품자별로 보면, 공예업자 및 일반인이 28점을, 공주대학교 학생이 49점을 출품해 공주 공예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그루디자인연구소 이종수 씨(49, 남)가 무령왕 금제관식 등 백제의 문양으로 디자인 한 블루투스 스피커 ‘백제궁의 풍경소리’가 작품성과 실용성, 상품화 가능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금상에는 Arte fact 최산(33, 남) 씨의 ‘기상’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 2명(황명식, 이성용), 동상 4명, 장려상 6명, 특선 10명, 입선 10명 등 총 34명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공예품 경진대회의 입상작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고마 2층 카페테리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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