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산림자원 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정책과 현장 간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임업 관련 전문가의 의견 반영을 통한 숲 가꾸기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의 공감대 형성 및 숲 가꾸기 현장에 대한 설계 방향, 작업방법 및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작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시는 올해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850ha(큰나무 200ha, 어린나무 350ha, 조림지풀베기 1300ha 등)의 임야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산림육성 및 산림자원 확보를 위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