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서북소방서, 1차량 1소화기 비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0 14:4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여름철 차량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차량화재의 원인은 △노후 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여름철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다.

이를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후 냉각수와오일 및 배선 상태 등 점검을 하고,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않으며 비상시를 대비하여 차량 내 소화기를 1대 이상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차량화재는 차체에 묻은 기름때 등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일어나고 순식간에 차를 전소시켜 버리는 특징이 있어 소방차가 차량화재 현장에 도착할 때쯤이면 반소 혹은 전소 상황이 많이 있다. 이런 차량화재 연소의 특징으로 자칫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차량 내 소화기 비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 만큼의 위력을 발휘함으로 운전자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