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9일 남양면에 위치한 소망의 집(장기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교육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6월 노인 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아 경찰, 군청, 새샘가족상담센터, 노인보호시설 종사자 및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노인 학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전환 및 관심을 촉구하고자 간담회를 했다.
특히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어르신들께 노인 학대가 무엇이며, 노인 학대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칫솔세트 50개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에 대해 노인 학대 예방 및 홍보를 하며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