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청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양소방서와 청양청소년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및 생명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청양군내 위기 및 취약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위기 및 취약청소년 조기발견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시 체험부스 운영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류석윤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전한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