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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중, 학부모 재능기부로 꾸준한 진로교육

청소년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사진 작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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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0 17:4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사진 작가를 꿈꾸다’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사진 작가 권혁찬, 인영경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큰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교육 기부를 실행하려는 학부모들의 의견이 모아져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학부모 사진 작가의 수업을 통해 사진 기초 이론, 스튜디오 촬영, 야외 출사, 작품 출사, 작품 전시 등 사진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사진 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접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희망 프로젝트 ‘사진 작가를 꿈꾸다’는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권혁찬 사진작가는 “올해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사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세계를 담아내며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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