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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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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0 13:3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해 보급한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2002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재배면적은 2006년 24ha에서 2016년 4356ha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5년 소비시장이 3800억원 규모로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생산력은 2.2톤/ha로 국제 평균 5.0톤에 비해 낮은 편이다.

더욱이 자유무역협정으로 칠레산 생과는 2014년에 그리고 미국산 생과는 2021년부터 무관세로 바뀜에 따라 국내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에는 블루베리의 재배부터 수확 관리 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체계적으로 기술해 블루베리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술했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권의석 박사는 “블루베리 경쟁력은 소비자 욕구의 감동부터 시작한다”며 “이에 본 교재가 양·수분 관리 및 전정 등 재배와 저온 유통 등 수확 후 관리 등에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생산력 향상과 고품질 과실비율의 증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작된 교재는 영농교육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kr)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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