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캘리그래피 수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총 10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기본 글씨체 디자인부터 낙관 만들기, 다양한 물품에 글쓰기 등 청소년의 감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는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단기목표를 수립하고 과정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기량을 키우며 ‘전시회’라는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천안시 체육교육과 신대균 과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