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가 건의한 정책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기능 강화, 국책은행의 대기업 대출 중단과 중소기업 전담 은행화, 중소기업 R&D 예산 2배 확대, 생계형 업종 법제화와 만료 품목에 대한 대책 마련, 정부의 주요 위원회에 중소기업 전문가 참여 확대 등으로 이뤄졌다.
또 소상공인 역량 강화(소상공인진흥기금 확충과 카드수수료 인하), 동반성장 특별기금 조성, 기술 탈취 근절,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중소기업 성과공유제 확산과 내일채움공제 지원 강화 등도 담고 있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시대적 사명에 부흥해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소득주도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국정기획자문위에서도 중소기업계의 여러 염원이 빠짐없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