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는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등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사랑채, 헌정기념관 등을 방문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일 1자녀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위원들이 하루 동안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 함께 나들이도 가고 식사도 대접하며 함께 하루를 보내는 행사다. 이번에는 맞춤형 복지팀의 특수시책과 연계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했다.
이상래 위원장은 “하루 코스이긴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어 흐뭇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정성으로 섬기는 풍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신방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촌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 효실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사랑 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