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늘은 제가 아들, 딸 돼 드릴게요”

천안시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일 1자녀 행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1 10:5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래)는 지난 2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는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등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사랑채, 헌정기념관 등을 방문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일 1자녀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위원들이 하루 동안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 함께 나들이도 가고 식사도 대접하며 함께 하루를 보내는 행사다. 이번에는 맞춤형 복지팀의 특수시책과 연계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했다.

이상래 위원장은 “하루 코스이긴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어 흐뭇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정성으로 섬기는 풍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신방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촌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 효실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사랑 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