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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기 대비 주요 인·허가지 지도·점검

28일까지 관내 59개소 대상…안전사고 예방 인명·재산 피해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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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1 13:2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8일까지 풍수해(태풍, 호우 등)가 많이 발생하는 우기철을 대비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토사 유출 등의 피해 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은 관내 공장신설(5000㎡ 이상) 및 산지전용·개발행위(3000㎡ 이상) 허가지와 공사 중단 사업장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1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절·성토지 토사 유출 등 피해 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불법행위 등 민원 발생 요인 유·무, 기타 허가(협의) 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병행) 및 대책을 강구해 실행토록 조치하고 이행 여·부를 반드시 현지 확인 후 종결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환경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기 대비 주요 인·허가지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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