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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1 15:5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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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지반장 발대식은 국민 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읍면동 단위 인적안전망 구축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온양1동의 복지공동체를 구축했다.
발대식 후에는 주무팀장의 복지반장의 역할 등 복지반장제 운영 설명과 복지반장제를 처음 시행한 탕정면 이미경 복지팀장으로부터 탕정면 복지허브화 이야기 특강을 듣는 등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고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조직으로 기존에 행정보조 역할을 하던 반장은 앞으로 복지반장의 역할을 더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해소해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서 온양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려면 공무원 인력만으로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지역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통장과 반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제도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온양1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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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부 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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