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각종 규제로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농업기반시설을 지원해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동마을 농산물 공동작업장은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51.82㎡에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공동작업장 내부에는 농산물 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 33㎡를 포함해 과일 선별기, 세척시설, 농산물 건조기, 음향·방송장치 등 이 설치되 세동마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준공한 시설 하우스 2동에서 재배한 농산물이 공동작업장에서 선별돼 유성구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