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47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결산안 5건, 기타 6건 등 모두 6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문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노동 3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선 박희진 의원이 '대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대전시의 관심과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김인식 의원이 '3~5세 유아의 무상보육 현실화를 위해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필요성'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전문학 의원과 송대윤 의원도 '도안 공동주택 택지분양 공공성 확보 대책'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 해지에 따른 조속한 사업 정상화 방안'을 각각 주문했다.
김경훈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에 식품 안전 등 시민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고 장마 등 재해에 대한 안전 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