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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논의

충청권 화학 대표기업 경영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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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1 13:34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화학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 경영진들과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관련 제도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화학 대표기업 경영진은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17년도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금강환경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인 한솔제지㈜ 대전공장 등 19개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는 금강환경청이 해마다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을 초청해 화학물질 관리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고, 화학물질 취급 업체 간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금강환경청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도 참석해 화학물질 관리 제도의 주요 쟁점사항에 관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화학안전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경용 청장은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크다"며 "기업이 선제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학 산업계 경영진들은 "기업 내 화학물질에 대한 특성 및 방재조치 요령을 상시 교육하고, 최신 방재물품을 구비하는 등 화학사고 대응에 앞장서 안전 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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